대전의 명물 '성심당' 빵집부터 시작해 인근 맛집, 감성 카페, 구경하기 좋은 명소까지! 성심당을 중심으로 대전을 제대로 즐기는 코스를 소개합니다.
대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단연 ‘성심당’입니다. 🚆 단순한 빵집이 아닌, 대전의 상징이자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명소죠. 성심당 방문을 중심으로 대전에서 함께 즐기면 좋은 맛집, 카페, 명소까지 한번에 정리해드릴게요. 성심당만 보고 떠나는 건 너무 아쉬우니까요! 🥐🌇
🥐 1. 대전의 자부심, 성심당 본점
대전역과 가까운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은 1956년에 시작된 전통 있는 빵집입니다. 가장 유명한 건 바로 ‘튀김소보로’와 ‘부추빵’! 바삭한 식감과 독특한 조합으로 빵 하나에도 감동이 느껴져요. 최근엔 ‘성심당 뮤지엄’도 함께 운영되어 빵 역사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답니다.
🍜 2. 대전 시민들이 사랑하는 국밥집, <성심당 옆 '진로집'>
성심당 바로 뒷골목에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‘진로집’이 있습니다. 돼지국밥과 수육이 일품인데요, 진한 국물 맛과 푸짐한 양 덕분에 늘 대기 줄이 길어요. 성심당에서 빵 쇼핑 후 간단히 한 끼 하기에 제격이죠.
☕ 3. 감성 충전, ‘카페 슬로우슬로우’
성심당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이 감성 카페는,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직접 로스팅한 커피로 인기 만점이에요. 창가에 앉아 대전 시내를 내려다보며 마시는 드립 커피는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줍니다. 브런치도 인기 메뉴!
🏞️ 4. 한밭수목원 & 엑스포다리
성심당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‘한밭수목원’은 가족, 연인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. 엑스포다리를 건너면 대전엑스포과학공원과 연결되니 산책하기도 좋고, 사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.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이 있는 곳!
🏯 5. 대전 근현대사전시관
대전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이곳은 성심당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도보로도 충분히 이동 가능해요. 옛 충남도청 건물을 활용해 만든 전시관으로, 대전 시민들의 삶과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. 입장료도 무료라는 점도 장점!
마무리 TIP 💡
대전은 ‘성심당’ 하나만 보고 떠나기엔 너무 아쉬운 도시입니다. 반나절 혹은 하루 일정을 여유 있게 잡고, 빵 맛도 보고, 현지인의 맛집도 들러보며 진짜 대전의 매력을 느껴보세요.
여행이 더 특별해지는 건, 의외의 장소에서 마주하는 따뜻한 감성 아닐까요?